캐나다 워홀, 일자리 도착!
몇일차인지 세는것도 포기 그냥 적당히 기록하는데 의의를 두기로 했다. 15일 저녁에 도착해 18일인 지금까지, 약 3.5일 가량의 일기 기록~ 첫날 도착했을땐 깜깜해서 아무것도 안보였는데, 해가 뜨고 보니 상당히 시골이었다. 오... 마트도 제법 있긴 했는데 아직은 뭐가 뭔지 모르겠다. 그래도 몇일 보내면서 여기저기 다녀보니 제법 적응이 되는 것 같기도 하다! 아직 일을 안해봐서 잘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더라. 제일 걱정인건 첫날 오자마자 들었던 소리. 생각보다 시골인 이곳에 적응을 잘 못하는 사람도 많고, 일의 체력적인 난이도 때문에 금방 그만두는 사람도 제법 있다고 하더라. 적응이 될때까지 여기 있는건 시간이 너무 아까우니 약 2주가량 일을 해보고 서로 생각해보자는 얘기를 들었다. 이때부터 머리가 복..
2023.10.19