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105 | 당근거래를 하다
아.... 점점 일상이 단조로워진다. 매일 자극이 가득할 수 없으니 당연한거긴 한데, 최근 여기저기 이동도 많이 했고 환경도 많이 바뀌었고 하니 이 적응되어가는 감각이 낯설다. 뭐,.. 이것도 곧 적응 되겠지! 오늘은 당근거래를 하러 다녀왔다. 요 몇일 장보러 다녔던 아웃렛을 또 다녀왔다. 이쯤되면 거기가 숙소인지 숙소가 거기인지~ 하여튼 거래는 무사히 잘 마치고 왔다! 계좌로 입금 처음 받아본다. 짱신기~ 여기는 송금할때 이메일로 송금 받을건지 필터링 하는게 한번 더 있다. 카카페로 돈 받은 후 어느 은행으로 입금할지 거치던거랑 비슷한 느낌 이왕 나온거 대파좀 사올까 하고 들어갔던 중국마트에서 깨찰빵을 봤다. 아.... 진짜 맛있겠다... 그래도 오늘 번 돈 ($13)보다 더 쓸 수 없다는 생각에 참았..
2023.11.06