0번째 식사 기록 - 시리얼

2023. 10. 25. 03:54밥 지어 먹고 삽시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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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찬 가게에서 나물반찬 사와서 휘뚜루 마뚜루 지은 밥.

가끔 사치를 부리자면 블럭으로 요리하는 인스턴트 국에 야채 썰어넣어 먹기.

한국에 있을 때 내 식습관이었다.

 

그런데 이럴수가, 캐나다에 오니 반찬가게는 무슨, 마트에서 판매하는 주 식재료도 한국과 너무나도 다르다.

(고사리랑 숙주는 대체 어디에 있는건지 원..)

 

먹을만한 식재료, 괜찮았던 레시피 기록을 위해 신설한 카테고리 '밥 지어 먹고 삽시다' 첫 번째 글 업로드 합니다~

 


 

재료
시리얼 Oatmeal Crisp (Maple Nut Flavour)
우유 Dairlyland 1%

 

조리법

  1. 시리얼을 컵에 따른다
  2. 우유를 붓는다
  3. 잘 섞어서 맛나게 먹는다 ^^

 

 

1. 시리얼을 컵에 따른다

캐나다 첫 시리얼

제일 무난하게 생긴 생김새여서 산 시리얼.

콘프로스트에 곡물, 견과류 들어간 맛이다!

시리얼 플레이크 겉면에 있는 달달한거에 메이플 시럽을 썼는지 은은한 향이 죽여준다

생긴거랑 다르게 조금만 먹어도 속이 든든하다. 

아침식사로만 섭취 시 약 2주정도 갈 것으로 예상

 

 

2. 우유 따르기

오랜만의 여행쥐랑 우유

가끔 생우유 먹으면 소화가 잘 안될때가 있어 걱정하면서 샀는데 제법 괜찮다.

사다 놓은 식빵이랑도, 시리얼로도, 그리고 그냥 생으로도 자주 마시니 저 큰 통도 은근 소비가 빠르더라

쥐에 가려졌지만 저거 2L짜리다.

 

 

3. 맛나게 먹기

 

맛있게 먹기 끝!

 

...

....

.....

 

오.. 별거 없는 마무리

지금까지야 곧 직원 숙소로 옮긴다는 얘기에 간편하게 먹을 수 있고 소비가 빠른 식재료 위주로 사두긴 했는데, 나중에 짐 제대로 풀고 본격적으로 해먹기 시작하면 식재료 개봉 기한을 다 포장지에 써둬야겠다. 

양식 테스트 겸 맛있었던 시리얼 기록~~~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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